이중섭 미술관 주차장 바로 옆 이중섭 거리 초입에 위치해 있다
서귀포 팥빙수 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옆 테이블에서는 팥죽과 팥칼국수를 드시고 계셨다
팥을 맛보니 직접 만드신 것 같은데 달지 않고 딱 좋은게 팥죽과 팥칼국수도 맛있을 것 같다
우리는 녹차 팥빙수와, 미숫가루 팥빙수를 주문해 네 명이서 먹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8,000원 짜리 한 그릇의 양도 둘이 먹기 딱 좋다
이날은 육지에서 프리다이빙 트레이닝 하러 온 친구들과 문섬 다이빙을 하러 나간 길이었는데 선장 님이 정말 꼭 해야하는 거 아니면 오늘은 파도가 세니 웬만하면 하지 말란 말에 네 명 다 고민 없이 한 마음으로 팥빙수 가게로 향했다
사실 전 날 다들 거센 파도에 다이빙하러 나갔다가 멀미를 한 터라 다이빙에 별로 미련이 없었던 것 같다ㅎㅎ
앞으로 문섬 다이빙 갔다가 팥빙수 생각나면 '파시랑'으로 가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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