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거기119 서귀포 바다 바로 앞 카페 오르바 | 제주 오션뷰 카페 | 섶섬뷰 서귀포 시내 앞바다에는 세 개의 섬이 있다. 범섬, 문섬, 섶섬 범섬 앞 법환 포구와 문섬 앞 서귀포항은 드나드는 배가 많아 복잡한데 섶섬 앞 보목포구는 상대적으로 한적하다 섶섬이 보이는 바다 바로 앞에 제주 돌창고처럼 돌 외벽이 인상적인 예쁜 카페가 있는데 바로 카페 오르바이다 오르바 바로 건너편에 제지기 오름 입구가 있는데 5분 정도 걸어가면(난이도 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일몰 때 가면 매우 좋음 여기까지가 1층에서 찍은 사진들. 오션뷰 오션뷰 죄다 오션뷰다ㅎㅎㅎ 하단부터는 2층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1층, 2층 모두 건물 바깥쪽 그리고 테라스에 좌석이 있어 통유리 건너가 아닌 쌩눈(?)으로 오션뷰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 1층 계산대 옆에 아기자기한 소품도 판매 중이다 2023. 3. 20. 중문 수두리 보말 칼국수 주위에 비슷한 이름의 칼국수 집이 많아 헷갈릴 수 있다 처음에 갔을 때 줄이 너무 길어 옆집으로 갔는데 거기도 맛있긴 했다 그집은 보말이 조금 적게 들어가고 맑은 국물 느낌이라면 이집은 보말이 더 들어가고 스프처럼 좀 더 진득한 국물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진득한 국물을 더 좋아한다 표선의 보말국수집과 한림의 바당길 보말 칼국수가 진짜 맛있는데 여기도 맛있어서 보말 칼국수 생각날 때 계속 찾게 될 것 같다 주차는 중문 재활용 센터 주차장에 하고 좀 걸어가는걸 추천한다. 주차장에서 걸어가면서 안내판따라 가다 다른집으로 잘못 들어갈 수 있음 주의!ㅋ 영업시간 8:00~17:00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 휴무 : 첫째, 셋째 화요일 2023. 3. 19. 서귀포 중문 흑돼지 돈까스와 매운 닭발 '포커스' | 제주 벚꽃 명소 예래생태공원 근처 식당 봄이면 벚꽃 명소로 유명한 중문 예래생태공원 근처에 있는 돈까스 식당이다 돈까스가 먹고 싶어 검색하다 평도 좋고 파는 메뉴의 조합이 희한해서 가보았다 외관은 딱 동네 호프집이다. 동네 호프집인데 식당도 겸하시나 보다. 돈까스, 고르곤졸라 피자, 매운 닭발이 메뉴에 있다 이건 무슨 조화지?ㅎㅎ 사장님이 자신있는 음식들을 판매하시는 피자도 여러 종류가 아니라 고르곤졸라 피자만 있다ㅎㅎ 돈까스 고기도 두툼하니 맛있었고 닭발 국물이 매웠지만 밥 비벼먹기 딱 좋은 맛이었다 (공기밥도 주문 가능) 영업 시간 11:00~22:00 (라스트 오더 21:00)/ 격주 화요일 정기휴무 2023. 3. 16. 모슬포 오일장 반점 | 운진항 근처 짜장면, 짬뽕집 가파도 구경 갔다가 거기서 해물 짬뽕을 먹으려 했는데 식당이 일찍 문을 닫아 못 먹고 나왔다 그래서 짬뽕 먹으려고 운진항 근처 중국집을 찾다 전에 지인이 추천해 준 곳이 생각나 가게 된 '오일장 반점' 너무 너무 맛있다는 아니지만 적당히 맛있었다 대정 오일장 갔다가 짜장면, 짬뽕 생각날 때 먹으러 가면 좋을 곳! 2023. 3. 15. 서귀포 안덕면 광평빵집 #서귀포베이커리 #제주빵집 #서귀포빵집 사람들이 잘 모르는 동네인 한라산 아래 첫 마을 광평리. 작년에 새로 생긴 빵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한적한 곳에 있는 빵집이니 가기 전부터 맛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갖고ㅎㅎㅎ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4일만 여는 빵집 그날 그날 나오는 빵 종류는 인스타그램으로 공지하니 참고하길! 커피도 함께 판매하고 있는데 테이블이 3개 정도 있어 먹고 갈 수 있다 인테리어 소품이 참 예쁘다. 무엇보다 커피잔과 그릇이 너무 예뻤다ㅎㅎ 무화과가 아낌없이 들어간 무화과 깜빠뉴와 100% 통밀로 만든 단팥빵 그리고 에그타르트를 주문했다 밥 먹고 간 사람 맛냐고요ㅋㅋㅋ 역시 기대한 대로 빵 맛집이었다. 커피도 맛있었다 잘 먹었습니다😀 2023. 3. 5. 서귀포 안덕면 카페 우다예 #서귀포카페 #안덕면카페 #동네카페 #화순리 안덕면의 면 소재지, 화순리! 하나로 마트와 의원, 한의원 그리고 안덕면 유일의 치과가 있는 곳이다ㅎㅎ 이럴 때 시골 사는 거 매우 실감한다. 안덕면 핫플(?)에 위치한 카페 우다예 예전 주택을 리모델링 했는지 방이 구분되어 있어 친구 집에 놀러 온 것 같은 기분이다 이 창가자리에 앉아 일하다 사람 구경하다 하면 좋을 것 같다 양초인 줄 알았는데 양초 모양의 조명이었다 감쪽같다ㅎ 조용한 동네 카페 가고 싶을 때 좋은 곳인 듯😀 2023. 2. 24. 이전 1 ··· 4 5 6 7 8 9 10 ··· 20 다음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