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읍] 제주 돈까스 맛집 '달콤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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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제주 돈까스 맛집 '연돈'은 아직 못가봤지만(예매 성공하는 사람 신기할 따름😅) 제주 돈까스 맛집을 꼽으라면 '달콤한 휴식'을 추천한다. 예전에 비자림 앞에서 가게를 운영하였는데 잠시 쉬시다 작년에 애월에서 재오픈하였다고 한다

 

 

제주도민이 아닌 제주관광객 시절에 비자림 앞에 있던 가게에서 먹어보고 반했던 곳이다

 

 

메뉴 이름이 '바람난 돈까스'라고 일반적인 돈까스 소스가 아닌 이곳만의 특제소스와 소면을 돈까스와 함께 먹는데 특이하고 너무 맛있다

소스+소면에 양파와 부추를 곁들여서 그런지 돈까스를 먹는데 상큼한 느낌이다ㅎㅎㅎ

물론 다른 메뉴도 맛있다!😀

 

애월 달콤한 휴식 '바람난 돈까스'

 

애월 달콤한 휴식 '달휴 김치치즈 롤까스'

 

예전에는 음식 사진을 안찍었는데 사진첩을 찾아보니 그 시절 사진이 있다

무려 7년 전이다ㅎㅎㅎ 

 

2015년 비자림 앞 가게에서 먹었던 돈까스

 

그때는 여행자로

지금은 도민으로

추억의 음식을 다시 맛볼 수 있게 되어 뭔가 뭉클하다

가게 재오픈 하신 사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