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빵집 | 대정읍 미쁜제과 | 노을해안로 카페

대정읍 노을해안로를 지나다보면 눈에 띄는 한옥 건물이 있다

바로 대정읍에 위치한 베이커리 겸 카페 "미쁜제과"

미쁜제과

미쁜제과

좌석이 참 많다. 그중에서도 마당 쪽으로 나가는 곳에 테이블이 창밖을 바라보는 구조로 배치된 곳이 있었는데 그곳이 마음에 들었다 

이왕이면 예쁜 풍경을 보며 빵과 커피를 즐기면 더 기분 좋을 듯

마당 조경이 예뻤다. 저 안 쪽에는 남원 광한루의 춘향이가 타던 그네처럼 아주 커다란 그네도 있었다

빵 종류가 매우 다양했다. 여섯 가지 정도를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빵 맛은 보통이었다

아름다운 정원과 그 너머 뻥 뚫린 바다를 바라보면서 달달한 빵에 커피 한 잔 마시며 시간을 보내기에 괜찮은 장소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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