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
아니, 낮기온 23도 말이 됩니까?
초여름같은 기온이지만 억새를 보며 가을임을 느낀다
제주도에 여행자로서 방문했던 시절 처음 가봤던 오름이 용눈이 오름이다
그래서인지 찾을 때마다 기분이 더 좋다
용눈이 오름은 2년 4개월의 자연휴식년 후 작년(2023년) 7월 다시 개방되었는데 왜인지 정상쪽 한편은 길을 차단해 놓았다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언제 와도 좋은 용눈이 오름
가을 제주를 찾는다며 억새보러 들르면 더 좋은 곳이다
커피 애호가는 소문난 로스터리 카페 '레이트벗 커피 로스터리'도 들렀다 간다
에쏘 마니아 A+B (1인 1메뉴) 5,500원 , 에티오피아 시다모 베레게티 게이샤 워시드 8,000원
동행한 에스프레소 마니아가 현재 제주에서 가본 카페 중 에스프레소 넘버 원이라고 한다
정말 오로지 커피 맛만 보고 방문하는 카페인 것 같다 (카페 인테리어는 😅)
메뉴 설명과 다른 손님과의 커피 토크에서 사장님의 열정적인 커피 사랑이 느껴진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방문해 보길!
[레이트벗 커피 로스터리]
9:00 ~20:00 (라스트 오더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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