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걸매생태공원 근처 카페 제주길

홍매화 보러 들른 걸매생태공원
여러 그루를 빽빽히 심어놓은 곳이 있다길래 가봤는데 홍매화는 벌써 지고 예년보다 일찍 벚꽃이 피어 올랐다

서홍동 걸매생태공원은 관광객보다는 도민들이 산책하러 많이 찾는 곳이라 한적하게 거닐기 좋다

걸매공원 산책로에서 법장사라는 절 쪽으로 난 길로 걸어 올라가면 이층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감성 카페 제주, 길을 만날 수 있다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쿠키 진열대
빈티지 감성 아기자기 예쁘다

 
흑백 셀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계(로 보이나 안에 아이패드와 미니 프린터가 숨겨 있을 것으로 추정됨ㅎ)가 있고 찍힌 사진들로 방을 멋지게 장식해 두었다

1층 공간

소품이 이것저것 디게 많은데 예쁘게 잘 꾸며져 있다
공간이 예뻐서 또 찾게 될 것 같다